[Pick] 18kg 배낭에 음식 가득..제자들 위해 밥 배달하는 '히어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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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에 시달릴 제자들을 염려해 매일 점심을 배달해주는 선생님의 훈훈한 이야기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BBC 등 외신들은 잉글랜드 그림스비에 위치한 웨스턴 초등학교의 교사 진 파울스 씨가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무료로 밥을 배달해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래서 파울스 씨는 매일 아침 빵, 과일, 야채, 과자 등 다양한 음식으로 종이봉투들을 가득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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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에 시달릴 제자들을 염려해 매일 점심을 배달해주는 선생님의 훈훈한 이야기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BBC 등 외신들은 잉글랜드 그림스비에 위치한 웨스턴 초등학교의 교사 진 파울스 씨가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무료로 밥을 배달해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파울스 씨는 학교에 오지 않으면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는 제자들을 걱정하게 됐습니다. 그가 일하는 초등학교의 학생 41%가 무상급식 지원 대상이고, 그림스비에 거주하는 어린이의 34%가 빈곤층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파울스 씨는 매일 아침 빵, 과일, 야채, 과자 등 다양한 음식으로 종이봉투들을 가득 채웠습니다. 매일 준비하는 도시락은 80여 개로, 배낭 가방 두 개와 커다란 비닐봉지에 차곡차곡 쌓인 음식의 무게만 18kg에 달했습니다.

준비를 마친 파울스 씨는 온몸에 배낭과 비닐봉지를 둘러멘 채 학생들 집에 방문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집 밖에 도시락을 두고 문을 두드리기만 했지만, 아이들은 선생님이 온 것을 알고 창가로 달려와 밝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습니다.
매일 무거운 배낭을 메고 8km를 걸어야 하지만, 파울스 씨는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점심 배달을 하면서 학생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도 확인하고 공부를 더 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서는 숙제를 내주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영웅이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게 느껴진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Sky New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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