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국정 주도 위한 범여권 안정 과반 목표..과신은 금물"

김학휘 기자 2020. 4. 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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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4·15 총선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과신은 금물이며 교만은 독이자 패망의 지름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목표는 국정 주도를 위한 확실한 제1당이고 범여권의 안정 과반수이지만 최종 결정은 국민의 몫"이라면서 "끝까지 겸손하고 절박하게 움직여서 승리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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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4·15 총선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과신은 금물이며 교만은 독이자 패망의 지름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목표는 국정 주도를 위한 확실한 제1당이고 범여권의 안정 과반수이지만 최종 결정은 국민의 몫"이라면서 "끝까지 겸손하고 절박하게 움직여서 승리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총선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성공하는 첫 번째 관문"이라면서 "누가 전력을 다했고 누가 발목을 걸었는지 국민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상한 시기인 만큼 국민들께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정 안정의 힘을 주는 투표를 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당장 총선이 끝나는 대로 16일부터 임시국회를 소집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모든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수단을 열어놓고 재원 조달 방안을 비롯해 다른 야당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경청하겠다"면서 "정부 추경안이 국회에 도착하는 대로 즉시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만남을 통해 의사일정 합의를 시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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