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미국은 큰 기여국.. 자금 지원 계속되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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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미국의 WHO 자금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0일, WHO에 매년 5억 달러 자금을 지원해온 문제와 관련해 다음 주에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할 말이 많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WHO가 중국 편을 든다는 불만을 표시한 트럼프 대통령이 WHO 자금 지원을 보류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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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미국의 WHO 자금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은 WHO의 큰 기여국"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0일, WHO에 매년 5억 달러 자금을 지원해온 문제와 관련해 다음 주에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할 말이 많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WHO가 중국 편을 든다는 불만을 표시한 트럼프 대통령이 WHO 자금 지원을 보류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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