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집콕운동' 채널 개설

권종오 기자 2020. 4. 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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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는 도쿄올림픽 1년 연기로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잠시 나와 각자 집에서 재충전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찾아 이들의 독특한 '집콕운동' 방법을 13일 대한체육회 유튜브(채널명 대한체육회TV)에 공개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당 종목 맞춤형 중심 운동법을 소개하고 국민에게 "집콕운동으로 우리 모두의 건강을 함께 지켜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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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회 '집콕운동' 캠페인에 동참한 체조 대표선수 양학선

대한체육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야외 체육 활동이 어려워진 국민들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집콕운동'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체육회는 도쿄올림픽 1년 연기로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잠시 나와 각자 집에서 재충전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찾아 이들의 독특한 '집콕운동' 방법을 13일 대한체육회 유튜브(채널명 대한체육회TV)에 공개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당 종목 맞춤형 중심 운동법을 소개하고 국민에게 "집콕운동으로 우리 모두의 건강을 함께 지켜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집콕운동'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국민 건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입니다.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고무장갑을 이용한 틈새 운동'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체육회는 유명 스포츠인과 함께하는 '1분 집콕운동'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방법을 담은 콘텐츠를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진=대한 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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