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선', 다양성영화 예매율 1위..'그날, 바다' 흥행 바통 잇나

조현주 입력 2020. 4. 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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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개봉하는 '그날, 바다' 스핀오프 영화 '유령선'(감독 김지영)이 다양성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2020년 세월호 참사 6주기, 다시 추모의 달을 맞아 영화에 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영화가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하면서 AIS 데이터 조작 문제를 제기한 '그날, 바다'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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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개봉하는 '그날, 바다' 스핀오프 영화 '유령선'(감독 김지영)이 다양성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2020년 세월호 참사 6주기, 다시 추모의 달을 맞아 영화에 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영화가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하면서 AIS 데이터 조작 문제를 제기한 '그날, 바다'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유령선'이 다양성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사이트 메가박스 예매 차트 1위, 롯데시네마 예매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유령선'은 '그날, 바다'의 스핀오프로서 개봉 확정과 동시에 4월 극장가 화제작으로서 관심을 모았다. 영화는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누가, 어떻게, 왜 조작했는지에 대해 합리적 의심과 과학적 가설로 증명하는 추적 다큐멘터리다.

'그날, 바다'를 제작한 김어준 총수와 김지영 감독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자 반드시 밝혀야 하는 사실에 대한 멈춰서는 안 될 진상규명을 다시 한번 제기한다.

'유령선'은 데이터 조작의 실제 증거들을 제시한 데서 한발 더 나아가 누가, 왜, 어디에서, 어떻게 조작했는지를 합리적으로 증명해간다.

특히 최초로 AIS 전문가가 출연해 AIS 데이터 조작 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국제규격을 쉽게 설명해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 최초로 언리얼 엔진이라는 게임 엔진을 사용해 3D 애니메이션을 만들었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배우 박호산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메시지의 전달력을 더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앳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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