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기온 올라 서울 20도..영남 · 동해안 강풍특보
2020. 4. 13. 13:06
오늘(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20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어제 곳곳에 내린 비 덕분에 건조특보는 축소됐지만, 아직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효 중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 영남,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해안과 내륙에서는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겠습니다.
불조심에 대한 경계를 끝까지 늦추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또 해상에서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너울성 파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가득하지만 시정은 20㎞ 안팎으로 깨끗한데요, 오늘 온종일 맑은 대기질 속에 청정한 하늘과 함께하겠습니다.
목요일까지는 대체로 맑고 따뜻하다가 금요일 전국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성령 '인생 최대 몸무게' 들은 신동엽 "친구 없죠?"
- '자가격리 2차례 위반' 60대 구속영장 신청..첫 사례
- [현장] 마스크도 없이 부활절 설교.."어딜 들어와!" 몸싸움
- '분유 사재기' 중국인에 "다시 갖다 놔!"..마트 충돌 현장
- 야윈 모습으로 퇴원한 英 총리..국민들에 남긴 말
- 4월 중순에 대설 특보?..폭설 내린 제주도 산지 모습
- "코로나19, 면역세포 파괴"..'사망자 장기'가 보여준 것
- 金 말에 서열 2, 3위 '벌떡'..北 코로나 회의서 무슨 일이
- 뉴욕 호랑이도 코로나 양성..동물 간 전파 가능성은?
- 美 전체가 '재난지역'..트럼프 책임론 불거지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