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남자 농구팀에 여성 감독이 지휘봉 잡아

김정우 기자 2020. 4. 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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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무어가 미국 미네소타주의 메사비 레인지대 감독이 됐다"면서 "미국 남자 대학교의 여성 감독은 현재 무어가 유일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사비 레인지대는 2년제 학교로 미국 주니어칼리지 스포츠협회(NJCAA) 소속 학교입니다.

아직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 1의 남자팀에 여성 감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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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머라 무어의 현역 시절 모습 

미국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 태머라 무어가 남자 대학교 농구팀 감독에 선임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무어가 미국 미네소타주의 메사비 레인지대 감독이 됐다"면서 "미국 남자 대학교의 여성 감독은 현재 무어가 유일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사비 레인지대는 2년제 학교로 미국 주니어칼리지 스포츠협회(NJCAA) 소속 학교입니다.

무어 감독 이전엔 지난 2000년 뉴욕의 킹스보로 커뮤니티 칼리지 남자팀에 케리 앤 맥티어넌이라는 여성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사례가 있습니다.

아직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 1의 남자팀에 여성 감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무어는 2002년 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5번으로 지명됐고, 2007년까지 WNBA에서 활약했습니다.

(사진=WNBA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캡처,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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