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도연맹, 코로나19 확진자 12명으로 증가

김정우 기자 2020. 4. 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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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호치는 "나카자토 소야 전문이사와 다른 남성 직원 2명, 여성 직원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일본 유도연맹의 대처법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스포츠호치는 "일본 유도연맹이 코로나19 대책으로 3월 30일부터 사무국을 폐쇄하기로 했지만, 31일 사무국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나카자토 전무이사도 회의에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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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자토 전무이사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하는 일본 유도연맹

일본 유도연맹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스포츠호치는 "나카자토 소야 전문이사와 다른 남성 직원 2명, 여성 직원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또, "도쿄 분쿄구에 있는 사무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직원이 늘고 있다. 현재까지 12명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일본 유도연맹의 대처법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스포츠호치는 "일본 유도연맹이 코로나19 대책으로 3월 30일부터 사무국을 폐쇄하기로 했지만, 31일 사무국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나카자토 전무이사도 회의에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유도연맹은 사무국을 5월 6일까지 폐쇄하고,주요 안건은 온라인 회의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사진=일본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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