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림동 아파트 화재..주민 2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방 안에 있던 50대 남매가 숨졌습니다.
오늘(13일) 새벽 5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40여분 만에 꺼졌지만 방 안에 있던 57살 여성 A 씨와 58살 남성 B 씨가 각각 전신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12층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방 안에 있던 50대 남매가 숨졌습니다.
오늘(13일) 새벽 5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40여분 만에 꺼졌지만 방 안에 있던 57살 여성 A 씨와 58살 남성 B 씨가 각각 전신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은 남매 사이로 확인됐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12층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성령 '인생 최대 몸무게' 들은 신동엽 "친구 없죠?"
- [현장] 마스크도 없이 부활절 설교.."어딜 들어와!" 몸싸움
- 입국 다음 날 사우나 갔다 들통..번호 · 주소까지 속였다
- "코로나19, 면역세포 파괴"..'사망자 장기'가 보여준 것
- 金 말에 서열 2, 3위 '벌떡'..北 코로나 회의서 무슨 일이
- 야윈 모습으로 퇴원한 英 총리..국민들에 남긴 말
- 뉴욕 호랑이도 코로나 양성..동물 간 전파 가능성은?
- 美 전체가 '재난지역'..트럼프 책임론 불거지는 이유
- 코로나 모자 쓴 유리, 외출 자제 명령 연장에 "한숨만"
- [현장] "정부가 테러할지도" "쓰레기 정당" 또 터진 막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