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해안지방 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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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부 영남지역에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을 뿐 그 밖의 지방은 비나 눈이 모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산지와 제주도 산지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영남 동해안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안지방은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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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부 영남지역에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을 뿐 그 밖의 지방은 비나 눈이 모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산지와 제주도 산지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영남 동해안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와 충청, 호남지방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를 비롯해 대전과 대구 18도, 광주 16도 등 전국이 12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해안지방은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영남해안, 제주도에는 현재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에는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 예상됩니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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