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고3·중3 개학 일정 발표..대입·고입 시험도 확정

김학휘 기자 2020. 4. 1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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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세가 안정화한 가운데 중국 수도 베이징이 이달 27일부터 단계적으로 개학하기로 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베이징시 당국은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 업무 기자회견에서 현재 휴업 중인 학교들의 개학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베이징시는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개학 일정을 각각 이달 27일과 다음 달 11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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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세가 안정화한 가운데 중국 수도 베이징이 이달 27일부터 단계적으로 개학하기로 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베이징시 당국은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 업무 기자회견에서 현재 휴업 중인 학교들의 개학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베이징시는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개학 일정을 각각 이달 27일과 다음 달 11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초등학교와 유치원, 중·고교 나머지 학년의 개학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베이징시는 또 올해 중국 대입 시험인 가오카오를 7월 7∼10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등학교 입학시험은 가오카오 일주일 뒤인 7월 17∼19일로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본토의 31개 성급 행정구역 가운데 후베이성을 제외한 30개 성과 직할시가 개학 일정표를 확정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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