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장생포항 해상에 빠진 70대 남성 등 2명 구조

하현종 기자 2020. 4.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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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 30분께 울산시 남구 장생포항 앞바다에 70대 남성 김모씨 등 2명이 빠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김씨 등은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해경은 김씨 등이 정박한 선박에서 육상으로 이동하려고 뗏목 형태의 소형 선박을 이용하다가 선박이 뒤집어져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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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 30분께 울산시 남구 장생포항 앞바다에 70대 남성 김모씨 등 2명이 빠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 구조대는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10여 분만에 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김씨 등은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해경은 김씨 등이 정박한 선박에서 육상으로 이동하려고 뗏목 형태의 소형 선박을 이용하다가 선박이 뒤집어져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연합뉴스)

하현종 기자meson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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