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빌라서 불..경찰 "방화 가능성 수사 중"
배정훈 기자 2020. 4. 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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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8시 25분쯤 울산 남구의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방 50제곱미터가 소실됐고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옥상에서 구조된 15명을 포함해 54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방 거주자가 "집에 불을 질렀다"고 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는데, 경찰은 해당 거주자를 불러 이를 토대로 방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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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8시 25분쯤 울산 남구의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방 50제곱미터가 소실됐고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옥상에서 구조된 15명을 포함해 54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방 거주자가 "집에 불을 질렀다"고 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는데, 경찰은 해당 거주자를 불러 이를 토대로 방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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