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어제 코로나 신규 확진 743명..누적 7천635명

김용철 기자 2020. 4. 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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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43명 늘어났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동안 도쿄도 197명을 포함해 36개 도도부현 광역지역에서 모두 743명의 감염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도쿄와 일본 전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각각 하루 기준으로 나흘째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누적 기준으로 6천923명,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12명을 더한 일본 전체 감염자 수는 7천635명으로 각각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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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43명 늘어났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동안 도쿄도 197명을 포함해 36개 도도부현 광역지역에서 모두 743명의 감염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도쿄와 일본 전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각각 하루 기준으로 나흘째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누적 기준으로 6천923명,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12명을 더한 일본 전체 감염자 수는 7천635명으로 각각 늘어났습니다.

일본 내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돼 국내 감염자 130명과 유람선 승선 중 감염자 12명 등 144명이 됐습니다.

감염자 수를 광역지역별로 보면 도쿄도가 가장 많은 1천902명이고, 그다음이 오사카부(766명), 가나가와(513명), 지바(423명), 사이타마(375명), 효고(358명), 후쿠오카(332명), 아이치(349명)현 순입니다.

일본의 47개 전체 도도부현 가운데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곳은 이와테현뿐입니다.

한편 일본 법무성은 도쿄 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60대 남성 피고인이 감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교정시설 수감자의 감염은 첫 사례입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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