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부활절, 집합 예배는 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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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부활절을 맞아 집합 예배는 자제해달라며, 온라인 예배로 대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sns에 "오늘같이 좋은 날, 한데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어야 마땅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렇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대면 집회를 통한 집단 감염 위험이 상존하고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 중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도 다수"라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긴장의 끈을 조금도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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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부활절을 맞아 집합 예배는 자제해달라며, 온라인 예배로 대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sns에 "오늘같이 좋은 날, 한데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어야 마땅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렇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대면 집회를 통한 집단 감염 위험이 상존하고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 중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도 다수"라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긴장의 끈을 조금도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종교 집회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천상을 향한 믿음의 사다리로 승화시켜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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