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한국의 코로나19 재양성 사례, 보고서 검토"

김아영 기자 2020. 4. 11.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완치해 격리 해제된 후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발생한 데 대해 관련 보고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지난 10일 기준 총 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완치해 격리 해제된 후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발생한 데 대해 관련 보고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WHO는 로이터 통신의 질의에 해당 사례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임상 전문가들과 긴밀히 연락하면서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가 새로운 질병인 만큼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역학 자료가 필요하다"면서 "의심 환자를 검사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할 때 절차가 제대로 준수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지난 10일 기준 총 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