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해상서 카누 뒤집어져..50대 2명 구조

정다은 기자 2020. 4. 1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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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5시 20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남동방 0.9㎞ 해상에서 54살 A 씨 등 50대 남성 2명이 탄 카누가 뒤집어졌습니다.

A 씨 등은 레저활동을 하다가 카누가 전복되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저체온증을 호소한 이들은 영종도 잠진 선착장으로 옮겨졌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사고 직후 A 씨 등은 전복된 카누 위에서 구조를 기다렸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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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5시 20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남동방 0.9㎞ 해상에서 54살 A 씨 등 50대 남성 2명이 탄 카누가 뒤집어졌습니다.

A 씨 등은 레저활동을 하다가 카누가 전복되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저체온증을 호소한 이들은 영종도 잠진 선착장으로 옮겨졌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사고 직후 A 씨 등은 전복된 카누 위에서 구조를 기다렸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정다은 기자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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