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끝판왕' 오승환, 첫 실전 합격점..최고구속 147km
주영민 기자 2020. 4. 11. 21:12
돌아온 '끝판왕' 삼성의 오승환 투수가 팀 자체 청백전에서 복귀 후 첫 실전 등판을 했습니다.
오승환은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처음으로 실전 피칭을 했습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와 최고 시속 147㎞를 찍으며 1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 없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8월 복귀 후 아직 징계에서 풀리지 못한 오승환은 개막을 해도 초반 30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습니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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