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친일이 아니라 독립운동이 우리 역사의 주류"

김정윤 기자 2020. 4. 1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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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1일) 101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서 "친일이 아니라 독립운동이 우리 역사의 주류였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광복이 우리의 힘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내년 완공 예정인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 영원히 새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선열들처럼 우리도 국민의 통합된 힘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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