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코로나19 대응 휴업령 4월 말까지 연장

유영규 기자 2020. 4. 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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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업령을 4월 30일까지 다시 연장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국가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지역 봉쇄 체제를 4월 말까지 연장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앞서 에르잔 비르타노프 카자흐스탄 보건부 장관은 지난 9일 "현재 감염자는 약 6백 명이지만 4월에서 5월 사이 감염자 수는 약 3천5백 명에 이를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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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업령을 4월 30일까지 다시 연장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국가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지역 봉쇄 체제를 4월 말까지 연장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애초 봉쇄령은 15일까지였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인 누르술탄과 알마티 및 침켄트 등 주요 도시의 휴업령도 연장됩니다.

약, 의료, 식료품 등 최소한의 업체를 제외하고는 휴업해야 하고 일반인의 외출 및 통행도 금지됩니다.

앞서 에르잔 비르타노프 카자흐스탄 보건부 장관은 지난 9일 "현재 감염자는 약 6백 명이지만 4월에서 5월 사이 감염자 수는 약 3천5백 명에 이를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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