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 1천700명 넘어.."전체 1만 1천9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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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현지시간 어제(10일) 또다시 1천700명 이상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만 2천명에 근접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방지 대책본부는 현지시간 어제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57개 지역에서 1천78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전체 누적 확진자가 1만1천917명(82개 지역)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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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현지시간 어제(10일) 또다시 1천700명 이상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만 2천명에 근접했습니다.
지난 7일 처음 1천명 대를 넘어선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방지 대책본부는 현지시간 어제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57개 지역에서 1천78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전체 누적 확진자가 1만1천917명(82개 지역)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하루 사이 18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9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코로나19 급증세에 대응하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명령으로 도입된 유급 휴무가 4월 30일 시한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모스크바시를 비롯한 대다수 지방정부가 5월 1일까지 전 주민 자가격리 조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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