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존슨 총리 회복 초기 단계..복귀는 의료진 조언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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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실은 코로나19에 걸린 보리스 존슨 총리가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코로나19 확진 이후 증상이 완화되지 않자 지난 5일 저녁 런던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후 상태가 악화하자 6일 집중 치료 병상으로 옮긴 존슨 총리는 사흘간 산소 치료 등을 받은 뒤 전날 저녁 다시 일반 병동으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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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실은 코로나19에 걸린 보리스 존슨 총리가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코로나19 확진 이후 증상이 완화되지 않자 지난 5일 저녁 런던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후 상태가 악화하자 6일 집중 치료 병상으로 옮긴 존슨 총리는 사흘간 산소 치료 등을 받은 뒤 전날 저녁 다시 일반 병동으로 복귀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총리실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총리가 일반 병동에서 회복 초기 단계에 있다"면서 "그는 계속해서 매우 맑은 정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총리가 언제 업무에 복귀할 수 있을지를 묻자 "결정은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내려질 것"이라며 지금 단계에서 이를 말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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