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상생장터 우럭 구매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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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에 나온 상생장터 우럭 구매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의 한 마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10년 전에는 사료값이 지금의 반값이어서 가격이 쌌을 땐 양식장 운영이 됐다. 지금 같은 경우는 사료 가격은 올라가는데 우럭 가격은 내려가니까 그게 힘든 거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주문 방법은 '6시 내고향' 홈페이지를 접속해 '내고향 상생 장터'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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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씨는 “사료를 하루 80개 준다. 하루에 들어가는 사료값만 100만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 한 달 약 3000만원이 든다. 돈이 안되니까 대출해서 충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에는 사료값이 지금의 반값이어서 가격이 쌌을 땐 양식장 운영이 됐다. 지금 같은 경우는 사료 가격은 올라가는데 우럭 가격은 내려가니까 그게 힘든 거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60톤 정도를 출하해야 하는데 1월에 10톤을 하고 2, 3월은 출하를 못했다. 현재 출하해야 할 물량이 50톤이다”고 덧붙였다. 두 달 안에 우럭을 출하하지 못할 시 내년 사업을 접어야 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김성민 씨는 “저뿐만 아니고 지금 어장 하시는 분들 모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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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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