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시리아 화학무기 보고서 주목..철저 조사 지지"

김혜영 기자 2020. 4. 10.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오늘(10일) 화학무기금지기구, OPCW 시리아 화학무기 조사확인팀인 IIT의 보고서 발표와 관련해 "화학무기를 사용한 이들을 확인하고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화학무기 감시기구인 OPCW는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2017년 자국에서 사린, 염소가스를 사용해 화학 무기 공격을 했다는 내용의 첫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10일) 화학무기금지기구, OPCW 시리아 화학무기 조사확인팀인 IIT의 보고서 발표와 관련해 "화학무기를 사용한 이들을 확인하고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외교부 대변인 논평에서 보고서 발표를 주목한다는 뜻과 함께 "화학무기 사용은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서,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OPCW의 철저한 조사 노력을 지지하며 화학무기의 완전한 철폐를 위해 계속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화학무기 감시기구인 OPCW는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2017년 자국에서 사린, 염소가스를 사용해 화학 무기 공격을 했다는 내용의 첫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