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5G폰 840만 대 판매 전망..전체의 48%"

임상범 기자 2020. 4. 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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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국내에서 840만 대의 5G 스마트폰이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5G 스마트폰 840만 대는 스마트폰 전체 예상 판매량의 48%로 지난해 5G 스마트폰 판매 비중인 28%에서 20% 포인트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전략 모델이 모두 5G인 데다 중저가폰 라인업으로까지 5G를 확대할 계획이고 하반기에는 애플이 처음으로 5G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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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기원 캠페인 영상이 5일 만에 시청 3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6일 글로벌 브랜드 웹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지금의 우리: 디스 이스 어스'라는 제목의 1분 30초 길이 영상을 올렸습니다.

캠페인 영상은 격리 생활 중 베개로 장난치듯 운동하는 모습, 유리벽을 사이에 둔 빙고 게임 등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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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커피 음료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량의 64%가 아이스커피 제품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만 해도 아이스커피와 따뜻한 커피의 비중은 각각 51%와 49%로 비슷했지만, 4년 만에 아이스커피 비중이 뜨거운 커피의 약 2배로 커진 것입니다.

스타벅스는 아이스커피를 선호하는 트렌드와 함께 아이스 전용 제품인 콜드 브루의 인기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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