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n번방' 제보 주말쯤 제시..여권 인사 연루 얘기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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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부장은 오늘(10일) 국회에서 통합당·미래한국당 합동 선거전략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본부장은 '주말에 공개되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사항은 보고를 못 받았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할 계획을 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여권 인사가 연루됐다는 내용이 있나'라고 묻자 "그런 이야기를 듣긴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주말쯤 국민들이 보시면 가증스러울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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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진복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n번방'과 관련된 많은 제보가 있었고, 선거 중에 이를 제시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오늘(10일) 국회에서 통합당·미래한국당 합동 선거전략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본부장은 '주말에 공개되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사항은 보고를 못 받았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할 계획을 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여권 인사가 연루됐다는 내용이 있나'라고 묻자 "그런 이야기를 듣긴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앞서 유튜브 '신의 한 수'에 출연해 "여당에서 터질 것이 있어서 그걸 막기 위해 온갖 방법을 쓰고 있다"며 "많은 제보가 있었고 점검이 상당히 됐습니다.
"주말쯤 국민들이 보시면 가증스러울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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