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최고인민회의 전 군사 활동 전례 있어"

김아영 기자 2020. 4. 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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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사격 훈련 참관 날짜를 밝히고 있지 않다면서도 "2013년의 경우 최고인민회의 하루 전 전략로케트군 작전회의에 참가했던 전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부대변인은 최고인민회의 결과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북한이 오늘(10일)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공식화했다며, 관련 사항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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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사격 훈련 지켜보는 김정은

통일부는 김정은 위원장이 우리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에 앞서 박격포 사격 훈련을 참관한 것에 대해 과거에도 최고인민회의 전 군사 행보에 나선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사격 훈련 참관 날짜를 밝히고 있지 않다면서도 "2013년의 경우 최고인민회의 하루 전 전략로케트군 작전회의에 참가했던 전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부대변인은 최고인민회의 결과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북한이 오늘(10일)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공식화했다며, 관련 사항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두 차례 회의의 경우, 한 번은 다음 달 아침 6시쯤, 또 한번은 당일 오후 8시를 전후해 보도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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