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항공업 지원책 마련..미 코로나19 검사 200만 건 넘어"

정준형 기자 2020. 4. 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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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항공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가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항공업계 지원 대책과 관련해 "아마도 이번 주말에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항공업계를 돕기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것"이라며, "직원 고용을 유지하고 항공업계의 사업을 구하기 위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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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항공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가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항공업계 지원 대책과 관련해 "아마도 이번 주말에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항공업계를 돕기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것"이라며, "직원 고용을 유지하고 항공업계의 사업을 구하기 위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미국에서 200만 건이 넘는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이뤄졌다"며, "미국의 검사 운영은 어느 곳에서도 가장 정교하며 최고"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쟁점이 되고있는 석유 생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과 통화했다"면서 "좋은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석유수출기구인 OPEC과 주요 산유국 10개 나라가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지금보다 하루 1천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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