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공장 가동중단 5월1일까지 연장..기아차 24일까지

이성훈 기자 2020. 4. 10. 0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5월 1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자동차 수요 감소와 직원 안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가동 중단기한을 10일에서 연장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아차 조지아 공장도 가동중단 기한을 10일에서 24일로 미뤘습니다.

기아차는 멕시코 공장 역시 가동중단을 24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5월 1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자동차 수요 감소와 직원 안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가동 중단기한을 10일에서 연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앨라배마 공장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3월 18일부터 생산을 멈췄습니다.

최근엔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

기아차 조지아 공장도 가동중단 기한을 10일에서 24일로 미뤘습니다.

조지아 공장은 3월 30일부터 닫혀 있습니다.

기아차는 멕시코 공장 역시 가동중단을 24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아울러 현대차 브라질 공장도 정부 방침에 따라 24일까지 가동을 중단합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