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여론조사 ② 부산진갑·수성을 오차 범위 내 '접전'

윤나라 기자 2020. 4. 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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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총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하루 전인 어제(8일)까지 전국 관심지역구 8곳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 할당 후 유선 RDD 및 무선 가상번호 추출) 부산 부산진갑 유권자 510명(무선 80.2%, 유선 19.8% / 응답률 16.5%) 대구 수성을 유권자 501명(무선 80.0%, 유선 20.0% / 응답률 17.9%)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p 내지 ±4.4%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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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총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하루 전인 어제(8일)까지 전국 관심지역구 8곳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영남권에서 관심 지역구 두 곳, 부산 부산진갑과 대구 수성을을 모두 현재 박빙 승부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부산진갑 유권자들에게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굴 찍겠느냐고 물었더니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 3선 의원 민주당 김영춘 후보 40.5%, 부산시장 출신 4선 전직 의원 통합당 서병수 후보 38.8%로 1.7%p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지도 차가 오차범위 안에 있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1.4%였습니다.

당선 가능성도 민주 김영춘 41.5, 통합 서병수 35.4%로 차이가 오차범위 안에 있었습니다.

대구 수성을에선, 통합 이인선 34.4, 통합당을 탈당한 무소속 홍준표 33.7, 민주 이상식 22.5%로, 이인선, 홍준표 후보의 지지도가 0.7%p 차이 박빙입니다.

지지 후보 없다거나 모른다는 7.5%입니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선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40대에선 민주 이상식 후보가, 50대 이상에선 통합 이인선 후보가 우세를 보이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무소속 홍준표 43.3%, 통합 이인선 30.8%로 12.5%p의 차이를 보여 홍 후보 당선을 전망하는 유권자가 더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 할당 후 유선 RDD 및 무선 가상번호 추출) 부산 부산진갑 유권자 510명(무선 80.2%, 유선 19.8% / 응답률 16.5%) 대구 수성을 유권자 501명(무선 80.0%, 유선 20.0% / 응답률 17.9%)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p 내지 ±4.4%p입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SBS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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