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0, 히어로즈 구단에 정금조 운영본부장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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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히어로즈 구단의 운영 상황을 감시할 투명경영관리인으로 정금조 KBO 운영본부장 겸 클린베이스볼센터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투명경영관리인은 이장석 전 히어로즈 대표가 상법상 허용된 주주로서의 권한 행사 이외에 KBO가 금지한 선수단 운영, 프로야구 관련 계약, KBO가 주관하는 모든 리그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직·간접적으로 구단 경영에 부당하게 관여하는지를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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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무국이 구단 운영 투명성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 고위급 인사를 파견해 감시를 강화합니다.
KBO는 히어로즈 구단의 운영 상황을 감시할 투명경영관리인으로 정금조 KBO 운영본부장 겸 클린베이스볼센터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금조 본부장은 오는 13일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 있는 히어로즈 구단 사무실로 출근해 상근하며 투명경영관리인으로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투명경영관리인은 이장석 전 히어로즈 대표가 상법상 허용된 주주로서의 권한 행사 이외에 KBO가 금지한 선수단 운영, 프로야구 관련 계약, KBO가 주관하는 모든 리그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직·간접적으로 구단 경영에 부당하게 관여하는지를 조사합니다.
KBO는 히어로즈 구단이 KBO의 결정 사항을 성실히 이행한다고 판단할 때까지 투명경영관리인을 계속 구단에 둘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KBO 사무국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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