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사관, 해리스 사임 논의 보도에 "한미동맹 강화 의지 변함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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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콜먼 주한 미국대사관 대변인은 오늘(9일)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 당국자는 물론 훌륭한 한국민 및 독립성을 보장받는 언론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한미동맹 강화에 일조하겠다는 대사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콜먼 대변인은 그러면서 "해리스 대사가 대통령의 뜻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을 위해 계속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한다", "대사가 평소 즐겨 말하는 것처럼 '한국은 미국 대사로서 최고의 근무지이자 미국에게는 최고의 동반자이며 동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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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은 해리스 대사의 사임 논의 보도와 관련해 "해리스 대사의 한미동맹 강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윌리엄 콜먼 주한 미국대사관 대변인은 오늘(9일)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 당국자는 물론 훌륭한 한국민 및 독립성을 보장받는 언론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한미동맹 강화에 일조하겠다는 대사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콜먼 대변인은 그러면서 "해리스 대사가 대통령의 뜻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을 위해 계속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한다", "대사가 평소 즐겨 말하는 것처럼 '한국은 미국 대사로서 최고의 근무지이자 미국에게는 최고의 동반자이며 동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사임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오늘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또 해리스 대사가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까지 한국에 머무르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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