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영난 의료기관에 1,000억여 원 미리 보상
[앵커]
코로나19 진료 현장에서 묵묵히 환자 진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인들이 많은데요.
코로나19로 금전적 피해를 보고 있는 의료기관에 정부가 천억여 원을 우선 보상해주기로 했습니다.
정부 대책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 대로 줄어든 것에 대해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묵묵히 환자 진료에 힘써 온 의료진과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책이 나왔습니다.
우선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기여한 의료기관 가운데 금전적 손실이 큰 146곳에 대한 우선 지원이 이뤄집니다.
규모는 약 1,020억 원입니다.
방식은 개산급 지급으로 개산급은 손실 규모가 확정되기 전에 일부를 미리 보상해주는 겁니다.
정부나 지자체 지시로 코로나 19 병상 확보를 했으나 사용하지 못한 경우, 또 병원이 폐쇄되는 등 병상을 운영하지 못한 곳에 손실을 잠정 산정해서 지급합니다.
다만, 장비구입이나 시설개조에 따른 손실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원급 의료기관이나 약국, 일반 상점에 대한 지원은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에 대한 손실 보상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일 기준으로 하루 입국자가 천명 대 초반으로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귀국 뒤 자가격리자도 차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가격리 위반을 감시하기 위한 용도의 손목 밴드 도입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스포츠 행사 개막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면 긍정적으로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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