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한인 고교생, 경비행기 몰고 '의료용품' 전달
조명진 리포터 입력 2020. 4. 9. 07:43
[뉴스투데이] 미국에 사는 16살 한인 고등학생이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시골 병원을 돕기 위해, 직접 경비행기를 몰고 의료용품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TJ 김'으로 알려진 이 소년은 조종사가 꿈이어서 1년 전부터 비행 수업을 받아왔는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외면할 수 없었던 그는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교관과 함께 수업용 경비행기를 타고 교통이 불편한 시골에 의료용품을 나르는 일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조명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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