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진혜지와 11년째 교제중, 혼인신고 예정"[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구 스타 김세진이 연인 진혜지와 결혼 계획을 밝혔다.

4월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김세진은 11년째 교제 중인 진혜지를 언급했다.

하승진, 조준호에 이어 퀴즈 풀이에 나선 김세진은 한국 선수 최초 세계 대회 최우수 공격상을 수상했다는 이력에 대해 “94년도였다. MSG를 조금 치면 컨디션이 좋을 때는 스파이크 손 사이가 보인다”고 말했다.

MC 김용만은 “한 사람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며 전 배구선수 진혜지와 교제 중이라고 운을 뗐다.

진혜지와 햇수로 11년째 교제중이라고 밝힌 김세진은 혼인신고를 먼저 할까 고민중이라고 털어놨다. 김세진은 “둘이 얘기했고 양가 어르신도 동의한 상황이다. 녹화장에 같이 왔다”고 소개했다.

방송에서 반려견과 함께 온 진혜지의 모습도 포착됐다. 진혜지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김세진은 3단계에서 탈락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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