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입는다" 英언론, SON 존재감에 한국 대표팀 유니폼도 주목

김성진 2020. 4. 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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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엄청난 존재감이다.

영국 언론들이 새로 출시한 한국 대표팀 유니폼도 주목했다.

8일 영국 '미러', '데일리 스타' 등은 최근 새롭게 출시한 한국 대표팀 유니폼 및 의류를 소개했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입을 한국 대표팀의 유니폼이 공개됐다"라며 "올 초 공개한 유니폼과 함께 트레이닝 컬렉션 등 전체 의류가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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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엄청난 존재감이다. 영국 언론들이 새로 출시한 한국 대표팀 유니폼도 주목했다.

8일 영국 ‘미러’, ‘데일리 스타’ 등은 최근 새롭게 출시한 한국 대표팀 유니폼 및 의류를 소개했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입을 한국 대표팀의 유니폼이 공개됐다”라며 “올 초 공개한 유니폼과 함께 트레이닝 컬렉션 등 전체 의류가 출시했다”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의 유니폼 스폰서인 나이키는 붉은색의 홈 유니폼과 흰색의 원정 유니폼을 먼저 공개했고 최근에는 각종 트레이닝 의류도 발표했다. 손흥민 등 각급 국가대표 선수들은 올해부터 축구대표팀 경기에 유니폼 등 새로운 의류를 착용할 예정이다.

영국 언론들은 유니폼에 담긴 디자인도 상세히 전했다.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아 한류 스타일의 패턴으로 디자인됐다. 한국 신화에서 힘과 용기를 상징하는 백호 엠블럼도 개선했다”며 유니폼 디자인 요소와 함께 새로 발표한 대한축구협회 엠블럼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손흥민 등 선수들은 6월에 북한을 상대로 월드컵 예선 때 처음 입을 수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기다려야 한다”라며 코로나19 여파로 A매치가 연기돼 새로운 유니폼을 입으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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