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토트넘 선수단, 레비 회장 '짠돌이 행보'에 분노

이명수 기자 2020. 4. 9.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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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들이 레비 회장의 행보에 분노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은 구단 직원들에 대한 임금 삭감 조치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토트넘 팬들은 100% 임금 보전에 나선 타 구단 행보와 비교하며 토트넘의 레비 회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들은 구단 직원의 임금 삭감에 이어 자신들의 연봉에도 레비 회장이 칼을 댈 것이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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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토트넘 선수들이 레비 회장의 행보에 분노하고 있다. 타 구단 대비 수령하는 연봉이 적다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은 구단 직원들에 대한 임금 삭감 조치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토트넘은 구단 직원들에 대한 임시 해고 조치와 20% 급여 삭감을 단행했다. 이를 두고 토트넘 팬들은 100% 임금 보전에 나선 타 구단 행보와 비교하며 토트넘의 레비 회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선수들도 불만을 갖고 있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들은 구단 직원의 임금 삭감에 이어 자신들의 연봉에도 레비 회장이 칼을 댈 것이라 보고 있다. 또한 타구단 대비 적은 연봉에도 불만이다.

`데일리메일`은 "많은 선수들이 경쟁 팀에 비해 임금이 낮다고 느끼고 있다. 때문에 워커와 트리피어 같은 선수가 팀을 떠났다"면서 "레비의 협상 방식은 분노의 원천이다. 토트넘의 일부 선수와 레비 회장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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