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보러가자!' 호나우지뉴 묵는 파라과이 호텔에 예약 쇄도

김성진 2020. 4. 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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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40)가 가택연금에 들어간 호텔이 예약 문의 쇄도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호나우지뉴는 7일 160만 달러(약 19억원)라는 거액의 보석금을 내고 형인 호베르투에 함께 가석방됐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호나우지뉴는 경찰차를 타고 숙박하기로 예정한 호텔에 도착했다.

그러나 호텔에 투숙하더라도 호나우지뉴의 모습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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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호나우지뉴(40)가 가택연금에 들어간 호텔이 예약 문의 쇄도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호나우지뉴는 7일 160만 달러(약 19억원)라는 거액의 보석금을 내고 형인 호베르투에 함께 가석방됐다. 호나우지뉴는 파라과이 위조여권 소지로 체포돼 한 달 넘게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한 교도에 수감되어 있었다.

호나우지뉴 변호인은 호나우지뉴가 수감되자마자 보석 신청을 했으나 거부했다. 그러나 파라과이 법원 구스타보 아마리야 판사는 “도주 우려가 없다”며 보석 신청을 받아들였다. 그는 곧바로 아순시온 내 팔마로가 호텔로 이동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호나우지뉴는 경찰차를 타고 숙박하기로 예정한 호텔에 도착했다. 호나우지뉴가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그의 모습을 봤다.

또한 이 호텔에는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숙박하게 되면 호나우지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그러나 호텔에 투숙하더라도 호나우지뉴의 모습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호나우지뉴가 개인 보호를 위해 방 전체를 빌렸다”고 전했다.

사진=문도 데포르티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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