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영탁 "교회 다니던 母, 내 수술 때문에 무속인 되셔"

김미지 2020. 4. 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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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어머니가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밝혔다.

영탁은 "어머니께서 공무원 활동을 오래하셔서 내 가수 활동을 인정을 하지 못하셨는데, 할아버지 신령께서 냅두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어머니가 응원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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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영탁이 어머니가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 2부로 지난주에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스페셜 MC 홍진영이 함께했다.

이날 영탁은 "고등학생 때 집 난간에서 떨어져서 발목이 30조각이 난 적이 있다"며 "그때 어머니가 교회에 다니셨었는데 할아버지 신령이 보이셨었다. 내가 다치고 나서 무속인을 찾아가셨는데 '신을 모시지 않으면 아들이 계속 다칠 것'이라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어머니가 법당을 차리셨고, 다행히 수술이 잘 됐다"고 덧붙였다.

영탁은 "어머니께서 공무원 활동을 오래하셔서 내 가수 활동을 인정을 하지 못하셨는데, 할아버지 신령께서 냅두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어머니가 응원해주셨다"고 말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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