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영탁 "대학교수 생활 후 수입 짭짤..가수 안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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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영탁이 과거 직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안영미는 "영탁은 대학교수 하면서 생계가 나아졌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영탁은 "(겸임교수)강사를 2년간 했었다. 실력이 부족한데 그동안 가이드, 디렉팅했던 경험 덕에 인정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영탁은 "대학교수로 방향을 정하고 가던 중에 '히든싱어'를 나가면서 가수의 꿈이 다시 올라왔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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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라디오스타’ 영탁이 과거 직업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안영미는 “영탁은 대학교수 하면서 생계가 나아졌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이어 “학원 수업도 했다. 교수는 벌이가 잘 안되니까. 살아야하니까. 가수 할 때보다 수입이 짭짤했다. 열심히 하다가 돈이 좀 들어오니까 살겠더라. 가수 안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영탁은 “대학교수로 방향을 정하고 가던 중에 ‘히든싱어’를 나가면서 가수의 꿈이 다시 올라왔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영탁은 “실용음악 석사까지는 마쳤다”며 ‘하품발성’을 가르쳤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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