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세계경제 충격파..OECD 경기선행지수 역대 최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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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주요 국가들의 OECD 경기선행지수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OECD가 발표한 3월 경기선행지수를 보면, 인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국의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OECD는 "올해 3월의 경기선행지수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그에 따른 이동제한령 등의 조치로 생산·소비·신용이 충격을 받아 대부분의 주요국에서 기록상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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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주요 국가들의 OECD 경기선행지수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OECD는 현재의 경기선행지수로 본 향후 경제위축의 신호가 과거 금융위기 때보다도 강력하다고 밝혔습니다.
OECD가 발표한 3월 경기선행지수를 보면, 인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국의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OECD 회원국 전체의 3월 경기선행지수는 98.8로 전달의 99.6보다 0.8% 감소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하락 폭은 0.67%입니다.
OECD의 3월 경기선행지수는 미국 98.9, 중국 98.8, 영국 98.2, 독일 97.5, 일본 98.4, 프랑스 98.8, 캐나다 97.8, 한국 99.3으로 전달보다 0.3~2.25%가량 감소했습니다.
유로존 전체는 98.2, 주요 7개국은 98.6으로 낮아졌습니다.
OECD는 "올해 3월의 경기선행지수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그에 따른 이동제한령 등의 조치로 생산·소비·신용이 충격을 받아 대부분의 주요국에서 기록상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병수 기자bjor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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