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서 산불 6시간 만에 큰 불길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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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1시 20분쯤 경남 함양군 병곡면 도천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6시간 만인 오후 7시 40분쯤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불은 기계톱 과열로 시작된 걸로 추정되는데 함양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탓에 주변 산림까지 불길이 번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새 진화 작업을 벌여 내일(9일) 오전 9시쯤 불을 모두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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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1시 20분쯤 경남 함양군 병곡면 도천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6시간 만인 오후 7시 40분쯤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불은 기계톱 과열로 시작된 걸로 추정되는데 함양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탓에 주변 산림까지 불길이 번졌습니다.
현재까지 임야 20ha가 탄 것으로 추정되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새 진화 작업을 벌여 내일(9일) 오전 9시쯤 불을 모두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소방당국은 헬기 18대와 진화차 19대, 소방차 11대 등 인력 788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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