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김세진, '11년 열애' ♥진혜지 공개..퀴즈는 3단계 탈락[종합]

김미지 입력 2020. 4. 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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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감독 출신 김세진이 11년째 열애 중인 연인 진혜지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하승진, 김세진, 조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 배구선수 진혜지와 열애 중이라는 김세진은 "햇수로 11년째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세진은 3단계에서 바로 탈락했으며 이에 연인 진혜지는 "집까지 걸어와"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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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구선수, 감독 출신 김세진이 11년째 열애 중인 연인 진혜지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하승진, 김세진, 조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승진은 "최홍만과 캐릭터가 겹치지 않게 염색을 하지 않으려 한다"면서도 바로 최홍만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조준호 역시 첫 인사로 "33세 무직"이라고 밝히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세진은 "아직도 카메라가 떨린다"면서 "원정 경기를 많이 다녀서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하고싶다. '먹방'도 자신 있다"고 어필했다.

하승진은 '퀴즈'에 자신 있냐는 질문에 "운동선수가 무식하다는 것은 편견이다. 공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일 뿐 머리는 좋다"고 답했다.

조준호 역시 "나는 어머니가 중학교 교사셨기 때문에 공부를 잘했다"며 "200명 중 전교 17등까지 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세진은 "나는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다 다녔다"라면서도 "초등학교 3학년 때 공부를 끊었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도라지를 갖기 위해 퀴즈 대결에 나선 고정패널 한현민은 '존맥산맥' 형제에 가로막혔다. 특히 한현민은 탈락하면 커피를 쏘겠다고 한 공약을 지켜 눈길을 끌었다.

지코 '아무노래' 챌린지로 개인기를 펼친 하승진은 초성 퀴즈에 도전하며 "남들보다 머리가 크기 때문에 용량도 크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산삼까지 쓰고도 4단계에서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 타자 조준호는 회심의 개인기로 이정재 성대모사를 했지만 아무도 똑같다고 하지 않는 상황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공'인 유도로 2m가 넘는 하승진을 넘기겠다고 단언했지만 하승진의 무게에 '놔 봐'라고 소리치며 빠져나와 폭소릴 이끌었다. 조준호는 7단계까지 진출했지만 탈락했다.


전 배구선수 진혜지와 열애 중이라는 김세진은 "햇수로 11년째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MC 김용만의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들었다"라는 말에는 "양가 어르신 동의 하에 먼저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여기에도 와 있다"고 말하며 "여자친구가 원하면 출연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세진은 2단계에서 충격적으로 탈락하며 고배를 마셨다. 진혜지는 김세진에게 "왜 그랬냐"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팀장 박명수는 팀을 대표해 '홍삼이'를 타와 재대결 기회를 김세진에게 줬다. 그러나 김세진은 3단계에서 바로 탈락했으며 이에 연인 진혜지는 "집까지 걸어와"라고 소리쳤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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