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신 몸값 849억원으로 하향 조정..이강인 180억원

나연준 기자 2020. 4. 8.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구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손흥민(28·토트넘)의 몸값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축구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산출하는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8일(한국시간) 선수들의 최신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발표에서 선수들의 몸값은 대부분 하락했다.

이강인(19·발렌시아)의 몸값은 3월초 1500만유로(약 200억원)에서 1350만유로(약 180억원)로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구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손흥민(28·토트넘)의 몸값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축구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산출하는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8일(한국시간) 선수들의 최신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지난 2019년 7월 8000만유로(약 1061억7920만원)였던 손흥민은 6400만유로(약 849억원)로 하향 조정됐다.

이번 발표에서 선수들의 몸값은 대부분 하락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축구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이런 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강인(19·발렌시아)의 몸값은 3월초 1500만유로(약 200억원)에서 1350만유로(약 180억원)로 하락했다.

몸값이 가장 높게 책정된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PSG)였다. 음바페는 1억8000만유로(약 2389억원)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네이마르(PSG)와 라힘 스털링(맨시티)은 1억2800만유로(약 1700억원)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은 1억2000만유로(약 1600억원)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