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코로나 비상사태 선언..정부 진단키트 지원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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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총리실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아비 아머드 알리 총리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재 아프리카 혼(뿔)에 위치한 에티오피아내 누적 확진자수는 52명으로 이중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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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에티오피아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총리실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아비 아머드 알리 총리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재 아프리카 혼(뿔)에 위치한 에티오피아내 누적 확진자수는 52명으로 이중 2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이는 공식 집계로 실제 환자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관련,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진단키트 및 방역물품 지원을 요청했다.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에티오피아 보건장관 출신이다.
이에대해 우리 정부는 지난 한국전쟁(6.25)때 혈맹으로 우리를 도왔던 에티오피아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당시 셀라시에 에티오피아 황제는 자신의 친위부대인 강뉴부대원 6000명을 파병해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켜줬다.
be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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