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임직원 급여 일부 반납

김형열 기자 2020. 4.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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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보도자료를 내고 4월분 급여부터 임원은 월 20%, 직원은 월 10%씩 반납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개막 무기한 연기로 각종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 특히 경기 수 축소가 확정되면 연맹과 구단들의 재정적 어려움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재정난 극복과 축구계 고통 분담의 일환으로 급여 일부 반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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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의 '사회적 거리두기' 엠블럼 

한국프로축구연맹 임직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보도자료를 내고 4월분 급여부터 임원은 월 20%, 직원은 월 10%씩 반납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납된 급여는 K리그 개막 이후 경기 개최, 리그 운영에 필요한 각종 경비의 정상적 집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개막 무기한 연기로 각종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 특히 경기 수 축소가 확정되면 연맹과 구단들의 재정적 어려움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재정난 극복과 축구계 고통 분담의 일환으로 급여 일부 반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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