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쌀쌀하고 큰 일교차..전국 연일 건조특보
2020. 4. 8. 17:57
내일(9일)도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집니다.
아침에는 꽤나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4도,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농작물 냉해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오늘만큼 따스하겠습니다.
다만 날은 계속해서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연일 전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서울은 건조경보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각별히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맑고 쾌청한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공기도 깨끗한 상황인데, 내일도 미세먼지 걱정 없이 쾌적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 낮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고 강원 높은 산간지역은 눈이 조금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4도, 대구도 4도로 출발하겠고, 한낮 기온은 아침에 비해 10도 안팎으로 올라서 서울은 15도, 울산 17도, 전주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비 예보는 없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상혁, 눈물로 밝힌 이혼 심경 "남편으로서 불찰"
- 유흥업소 확진자 접촉한 윤학 측 "차 안에서 잠깐 만났다"
- [현장] 6만 5천 명 "우한 나가자"..톨게이트 3km 행렬
- "장사 잘하네" 누리꾼들 감탄한 '참신한 마케팅' 화제
- 100조 날아가도 워런 버핏은 웃는다?..자산 지키는 꿀팁
- "6차례 전쟁 사망자보다 많다"..쌓여가는 시신 '美 패닉'
- '코로나 때문에 3살 아이 폭행한 원장' 靑 청원..경찰 조사
- 정준하 "소지섭♥조은정, 이미 결혼식 마쳤다"
- '송다예 때려서 이혼?' 김상혁 가정폭력 루머 해명
- 유흥업소 근무 숨기고 "직업 프리랜서"..강남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