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장사는 이렇게"..코로나19 극복 마케팅 '눈길'

지나윤 에디터 2020. 4. 8.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불황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참신한 마케팅이 화제입니다.

어제(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코스메틱 매장의 목격담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바디 스프레이, 입욕제, 비누 등을 판매하는 해당 브랜드는 이전부터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세면대를 매장 입구에 비치해 영업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러한 특징을 마케팅 방식으로 활용한 겁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불황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참신한 마케팅이 화제입니다.

어제(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코스메틱 매장의 목격담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사진 속 매장은 서울 강남에 있는 지점으로, 유리 창에는 "손을 씻고 싶을 때 언제든 매장을 들러주세요. (Come in and wash your hands for free.)"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바디 스프레이, 입욕제, 비누 등을 판매하는 해당 브랜드는 이전부터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세면대를 매장 입구에 비치해 영업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러한 특징을 마케팅 방식으로 활용한 겁니다.

손 씻기를 강조하는 현 시국에 들어맞는 마케팅에 누리꾼들은 "장사 잘하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호평했습니다.

2주 연장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발맞춰 대형 마트도 매출 방어를 위해 맞춤 마케팅을 선보였습니다. 홈플러스는 코로나19 예방과 환절기 건강관리를 돕는 건강 먹거리를 할인 판매하고, 이마트는 '집콕' 시간이 늘어난 소비자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과 안주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불황 탈출을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Kakun88' 트위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