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한국 정부, 인니에 진단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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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인도네시아에 50만 달러, 우리돈 6억 원어치의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방역용품을 지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오늘(8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측에, 우리 돈으로 1억 2천만 원 어치의 분무형 소독기 3백 대를 1차로 전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 측은 한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방호복과 인공호흡기 등도 많이 부족하다면서 추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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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인도네시아에 50만 달러, 우리돈 6억 원어치의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방역용품을 지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오늘(8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측에, 우리 돈으로 1억 2천만 원 어치의 분무형 소독기 3백 대를 1차로 전달했습니다.
또 조만간 4억 8천만 원 어치의 코로나19 진단 키트도 수송해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인도네시아가 신남방정책의 주요 파트너 중의 한 나라로,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하게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우선 지원이 이뤄지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 측은 한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방호복과 인공호흡기 등도 많이 부족하다면서 추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기준으로 총 2천 738명이고, 사망자는 221명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달 감염자가 늘기 시작하자, 한국 정부와 기업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했고, 그동안 현지에 진출한 LG 계열사와 CJ 등이 진단키트를 지원했습니다.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제공, LG상사 제공, 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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