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코로나 격리' 속 서핑 즐긴 일본인 구속

김범주 기자 2020. 4. 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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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에서,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50대 일본인 남자가 외출 금지령을 어겨서 구속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자는 이후에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가 장관은 해외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메일 등을 통해 각국의 이동제한 관련 정보를 알려서 주의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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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필리핀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격리정책을 무시하고, 파도타기를 했던 일본인 남자가 한때 구속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에서,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50대 일본인 남자가 외출 금지령을 어겨서 구속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자는 이후에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가 장관은 해외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메일 등을 통해 각국의 이동제한 관련 정보를 알려서 주의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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